개인컵, 다회용기 사용하면 탄소중립포인트가 차곡차곡 쌓인다

출처 / 내손안의 서울

 

서울시가 개인컵을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개인컵 사용 포인트제"를 운영합니다. 개인컵과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장례식장·경기장 등 일회용품을 많이 배출하는 시설에는 다회용기를 우선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개인컵 사용 포인트제

개인컵 주문 시 서울페이로 결제하면 300원, 다회용기 배달 1,000원을 탄소중립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매일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매장 자체 할인 외에 월 9,000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배달앱의 경우, 현재 다회용기 주문이 가능한 앱은 배달의 민족 / 요기요 / 쿠팡이츠 / 땡겨요 총 4개 앱이며, 강남, 서초, 관악, 광진, 서대문, 동작, 송파, 마포, 영등포, 용산 등 10개 자치구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4월부터 상반기내 15개 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적립을 받기 위해서는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탄소중립포인트

환경부에서 다회용기 사용, 전자영수증 발금 등 친환경 활동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1인당 최대 7만 원까지 주는 제도입니다. 회원가입 시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로 주문실적이 확인되면 포인트가 자동으로 쌓이는 방식이며, 포인트는 추후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탄소중립포인트 바로가기

 

 

탄소중립포인트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젝트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소박한 한 걸음을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