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의 종류와 개선방법 부종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부종은 말그대로 몸이 붓는 증상입니다. 세포와 세포사이의 공간에 비정상적으로 수분이 쌓여서 생기는 현상으로 부종이 생기는 부위도 다양합니다, 부종 자체는 질병이 아닐수 있지만,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와 같기 때문에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종의 종류

부종은 몸천체가 붓는 전신부종과 특정부위만 붓는 국소부종이 있습니다 전신부종은 일반적으로 심장질환이나 신장질환, 간질환 같은 전신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수 있으며, 국소부종은 정맥이나 림프관 같은 혈관계의 이상이나 약물이 원인이 될 때 나타납니다

부종의 발생원인

부종의 원인으로 가장 먼저 나트륨 과다섭취를 들 수 있습니다. 몸속의 염분 농도가 높아지만 우리몸은 체액의 나트륨 농도를 맞추기 위해 체액을 늘리기 때문입니다. 라면같은 야식을 먹고잔 다음날 얼굴이 붓는 경우를 예로 들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부상이나 염증등으로 인해 해당부위에 부종이 생길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심장, 신장, 간과 같은 몸속 장기들의 기능이상으로 몸속 수분의 균형을 조절하는데 영향을 미치게 되면 부종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밖에 몸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도 부종이 생깁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몸이 수분을 보존하려고 하기 때문에 몸이 붓는 현상이 생길수가 있구요. 일시적으로 생기는 특발성부종의 경우 중력으로 인한 부종도 생길수 있습니다 야식을 먹지도 않았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는 경우를 예로 들수 있겠습니다. 오랜시간 앉아서 일을 하거나,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하체부종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로 몸 속 수분의 불균형을 일으켜 부종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부종의 개선방법

부종의 대부분은 잘못된 자세와 식습관으로 인한 혈액순환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하체부종같은 경우에는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하기 때문에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겁니다. 노폐물과 독소도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게 되는데 이걸 림프순환이라고 부릅니다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원활하게 유지되지 못하고 혈관건강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통풍과도 같은 전신질환이 생기되고 나아가 심장이나 신장, 간과 같은 장기의 전신질환으로 나타날수도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개선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스트레칭과 마사지,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을 틈틈이 해주는게 좋습니다, 만성적인 다리부종의 경우 정맥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정맥부종이 경우가 많습니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자세를 삼가주시고 실내에서 할수 있는 운동부터 조금씩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종이 심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그로인해 칼로리의 소모도 당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남은 에너지는 고스란히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붓기가 살이 된다는 말도 틀린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 일시적인 부종이 장기적인 부종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합니다. 얼굴부종은 식습관과 밀접하게 관계가 되어있는데 취침전 4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피해주는게 좋고 식단관리를 통해 가급적 음식을 싱겁게 드시게 좋습니다. 틈틈이 림프마사지를 병행해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부종에 좋은 음식

식이섬유와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좋습니다.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바나나, 시금치, 말린살구, 렌틸콩, 감자, 고구마, 비트, 연어, 다시마,아보카도, 브로콜리, 토마토, 요구르트, 해조류, 저지방우유등이 있습니다. 취하면 됩니다. 칼륨은 염분제거에 효과가 있고 이뇨작용에도 도뭄을 주는 성분입니다. 나트륨을 줄이고 수분섭취를 늘이는 것도 중요한 부분으로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차가운 음료보다는 따뜻한 차나 미지근한 물을 섭취해주는게 좋습니다. 혈관을 망가뜨리는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당과 염분의 섭취를 조절해주는걸 지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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